Solut!on
팜프로는 IoT 기술을 이용한 가축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축사 환경의 변화에 따라 농가마다 1~2마리의 소를 사육하던 환경에서, 별도의 축사를 지어 대규모로 소를 사육하는 기업형 축산농가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농사를 짓기 위한 일소로 활용하거나, 고기와 젖을 얻기 위해 소규모로 소를 키우던 축산업이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기업형 축산산업을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기와 우유, 유제품의 소비 증가에 따라 소를 사육하는 농가의 수는 줄었지만 사육하는 소의 숫자는 대폭 증가하여 전 세계 통틀어 약 15억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약 350여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인도, 브라질, 미국, 아르헨티나 등과 같은 넓은 지역에서 대규모로 방목하여 사육하지만, 젖소처럼 매일 젖을 짜거나 한우 등과 같이 고기의 품질을 중요시하는 품종들은 밀집된 축사에서 관리하면서 사육하고 있으며 인공수정을 통해 번식되고 있습니다.
농장주가 관리해야 하는 소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의 건강상태나 발정/출산징후 확인 등과 같이 축산 경험이 필요한 일의 중요성 역시 커졌습니다. 축사의 환경관리, 급이/급수, 축사 청소 등의 일은 자동화 설비나 농기계를 이용하여 해결 가능하지만, 소의 상태확인을 자동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축사 내부의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의 질병관리가 어려워져서 가축의 질병 여부를 제 때 발견하지 못해 축사 내의 다른 가축에게 전염되면, 농가 전체의 가축을 살처분해야 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커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팜프로의 'IoT 기술을 이용한 동물 건강관리 시스템'입니다. 팜프로의 IoT 솔루션은 실시간 소의 체온과 움직임을 측정하여 분석한 후 개체별 건강상태, 발정/분만징후 등 주요 정보를 농장주의 스마트폰에 알림 기능으로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농장주가 축사를 돌아다니면 일일이 각 가축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가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